[베리타스알파=박소현 기자] 울산대는 반도체, 센서 전문기업인 태성환경연구소가 26일 울산대 산업경영/산업안전공학부에 발전기금 1000만원을 전달했다고 27일 밝혔다.
태성환경연구소는 반도체, 센서, 빅데이터 기술을 활용해 초연결 및 초지능화를 구현하는 신개념 융합 서비스를 제공하며, 그린환경 실현을 위한 센서 기술 개발과 산업 현장에서의 악취 및 유해물질을 연구하는 기업으로 현재 약 100건의 특허를 확보하며 기술혁신과 지식재산권 강화에 앞장서고있다.
김석만 대표는 "기업들이 필요로 하는 소프트웨어 및 인공지능(AI), 센서 전문가를 양성하는데 도움이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기부된 발전기금은 산업경영/산업안전공학부 기금으로 조성돼 기부 목적에 맞게 학부 교육 인프라 구축․연구 환경 개선․장학금 등으로 사용될 예정이다.
울산대는 반도체, 센서 전문기업인 태성환경연구소가 26일 울산대 산업경영/산업안전공학부에 발전기금 1000만원을 전달했다./사진=울산대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