Ⅳ한국산업인력공단(이사장 이우영)과 한국가스공사(사장 최연혜)는 6일 한국산업인력공단 울산본부에서 상호기관 공동협력체계 구축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한국산업인력공단 제공
울산시와 울산테크노파크는 6일 테크노파크 본부동에서 재난안전(화재·폭발) 분야 대·중소기업 상생협력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는 재난안전 분야 중 특히 화재·폭발 분야의 산업 육성 및 생태계 조성을 위한 네트워크를 구축하고 앞으로 울산의 새로운 중심 산업으로 키워나가기 위한 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행사에는 울산 재난안전 관련 기업인 울산알루미늄(주), (주)후성 등 31개사, 한국폴리텍대학, 방재시험연구원과 한국조선해양기자재연구원, 한국방폭협회 등 40여명이 참여했다.
간담회는 재난안전 분야 대·중·소 기업 협력 방안 논의, 상생협력 업무협약 체결 등으로 진행됐다.
울산시를 비롯한 참여 기업과 대학, 연구기관, 단체들은 재난안전(화재·폭발) 산업 관련 기업의 추가 발굴 필요성과 동남권의 안전산업 포럼 및 전시회 개최 등을 논의했다.
또 울산의 재난안전산업 육성 방안을 모색하고 공동 협력한다는 내용을 담은 업무협약도 체결했다.
박순철 울산시 시민안전실장은 "산업 현장에서 재해를 줄이면서 기업이 지속 성장하기 위해서는 재난안전산업의 육성이 절대적으로 요구된다"며 "산학연관이 서로 정보를 공유하고 협력을 다짐하여 재난안전산업이 더욱 확산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출처 : 울산경제신문(http://www.ulkyung.kr)